시공: maison de k by pinkpink
142㎡
type: 아파트
인스타그램 보시고 연락주셔서
진행하게된 현장입니다.
보통 저희를 알고 오랫동안 가구도 사시고
패브릭도 사시고 하다가
인테리어시 연락주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살짝 긴장하며 만났던 첫만남..^^
아직 신혼 부부이신 너무 유쾌하셨던
두분 클라이언트님
걱정과 다르게 첫 미팅에 계약하시고
전적으로 맡겨주셔서
그 믿음에 부응하고자
더 최선을 다했던 현장입니다.
전체 확장이 5군데, 전체 시스템 에어컨,
올 샷시교체
기본부터 튼튼히 하고 시작했어요.
*현관&전실
현관에 베란다가 달려있는 특이한 구조였어요.
베란다 확장을 해주고
신발장및 수납장을 늘려 제작했습니다.
캠핑을 즐기셔서 현관에 바로
카트 보관을 원하셨어요.
카트를 보관할 수 있도록
띄움의자를 제작하고
밑부분을 비워 카트를 바로 넣을 수 있도록
제작해 드렸습니다.
큰 싸이즈의 카트라 깊이가 60이 넘어
핑크핑크가 잘하는
겉으로 보이기는 의자 적당한 싸이즈 45cm정도
숨은 깊이는 65cm 요렇게 제작했답니다.
현관앞 전신거울 제작 , 딱좋은 위치
*마스터룸
확장을 하지 않은 공간~
프렌치 도어와 핑크핑크만의 제작 스타일로
아파트 아닌 듯한 공간으로
이 공간 인스타그램에서 난리났지요.
다들 아파트아니라고!!
싸이트 하단에 제 인스타그램 눌러보세요.^^
침대머리맡에 자잘한 소품도 수납할수 있고
누워서 충전하고
전등끄고 다 할수 있도록
편리하게 제작했어요.
여분의 침구 쿠션등을 보관할 수 있도록
앞공간은 수납장으로
*안방화장실
안방에서 이어지는 화장실은
제일 신경을 많이쓴 공간입니다.
설비공사를 통해
세면대를 기존 드레스룸 공간으로 옮겨주었구요.
넓은 조적욕조를 넣고 싶어하셔서
화장실 구조 변경을 진행했어요.
욕조배관, 하수배관 모두 새로 했구요.
욕조를 넣고나면 세면대 자리가 안나와서
욕실밖으로 세면대를 옮겨줬어요.
화장대를 겸한 세면공간!!
화장실엔 조적으로 제작한 싸이즈 큰 욕조와
양변기만 남겼습니다.
짜잔~
범상치 않지요?
계획으로 시작해서 계획으로 끝이나는
곡선타일을 이용한 화장실입니다.
네덜란드 디타일
모든 면을 곡선으로 마감합니다.
코너타일도 모양및 싸이즈가 정해져 있어
조적, 미장, 방수재의 두께,
수전의 깊이를 고려하고
나오고 들어가는 일직선상의 라인을
모두 한눈에 들어오도록
계획해서 시공해야한답니다.
어렵단 얘기죠~^^;;
국내에 시공할수 있는 분이 얼마 없는 난이도의.
해놓고 보니 참 이쁘죠.!!
싸이즈에 맞는 높이와 넓이를 미리 조적하고
미장하고 방수하고 ~쉽지 않아요.
오차가 생기면 요 딱딱 들어맞아야 할 타일이
안 들어가거든요!
믿고 맡겨주셔서 실험적인 스타일도
걱정없이 열심히 해볼 수 있었습니다.
모자이크도 난이도 상의 시공인데
얘랑 같이하니~그저 쉬웠다는 뒷얘기...ㅋㅋ
*드레스룸
안방과 화장실과 연결된 구조의 방하나를
드레스룸으로 꾸몄습니다.
가방 장식장도 제작했구요.
확장베란다 양쪽다 엄청 넓은 수납공간!!
버리는 공간이 없어요~
아주 꼼곰히 꽉 채워서 제작했습니다.
집안 다른곳에 따로 옷장을 두지 않았기 때문에
모자르지 않도록 구성에 신경썼어요.
*거실
인테리어 할때 요청하여주시면
그 공간에 알맞은 가구를 제작하여 드립니다.
주문제작 가구 공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핑크핑크의 장점이죠!!
*주방
씽크 하부장을 ㄷ자로 제작했구요.
빌트인 가전들 때문에 코너장을 넣을 수 없어서
아일랜드 외부로 문을 제작했습니다.
푸쉬형으로 손잡이도 없이
웨인스 코팅 라인으로 완전 정교하게 제작해서..^^
겉으로는 그냥 웨인스코팅 아일랜드 같지요.
죽은 공간이 없기를 바라는 핑크핑크의 집념...ㅋㅋ
구조상 죽은 공간이 되는 코너는 반대편으로 문을 내주어
절대 버리지 않습니다.^^
겉으로 볼때는 그냥 웨인스코팅같구요.
방화문도 예쁘게~
확장한 보조주방도 깊은 서랍으로 수납 보충!
김치냉장고 매립해주고
가스검침기도 예쁘게 가려주고
주방 베란다도 확장했습니다.
막으면 안되는 도시가스 배관 라인으로
난해한 베란다였는데요.^^
깔끔하게 정리해서 김치 냉장고는 베란다로!
*게스트룸
공간에 맞게 쇼파를 제작하여 드렸습니다.
*서재
*거실 화장실
믿고 뭐든 오케이 해주셔서
단지 윗집 민원만이 힘들었던 현장~
끝나는 날 언제또 뵈요?
하시는데 눈물 날뻔 했다지요...^^
예쁜집에서 알콩달콩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