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 maison de k by
pinkpink
194㎡
type:아파트
온집안이 모두 대리석이었던
현장이었어요.
대리석 철거가 가장 힘들었던..^^
모두모두 깨끗하게 철거하고 시작했어요.
현관
블링블링하지요.^^
현관부터~
현관에서 들어서면 화단이 있었어요.
없애고 주방이랑 연결된 벽 철거하고
다시 창문 만들어 세워주고
안으로 살짝만 들여다 보이는
뷰를
만들었어요.
현관에서 훤이 보이는 것은 싫으니까요.
홈바가 예쁘게 보이지요~^^
복도를 지나면 주방과
마스터룸라인이
있어요.
다이닝으로 들어서는 입구입니다.
다이닝룸 안쪽으로는 홈바가
있습니다.
화단과 벽을 철거하는
큰 공사였지만
만들고보니 너무 만족하셔서
뿌듯했던
공간입니다.
처음엔 다이닝룸 자리까지 길게
주방이었어요. 대신 씽크가
이렇게 긴데 식탁자리가
없었지요.
저는 크기가 어떻든 기본적으로
있어야 할것은 다 있는 게 좋아요.
아무리 작은 집이라도 아일랜드만을
식탁으로 쓰는 거 싫어하고
식탁자리 딱 있어야하고
씽크는 왠만하면 ㄷ 자면 좋겠고.
그래서
상하수 배관, 난방 분배기
다 옮기는 큰 공사끝에..^^
이렇게 예쁜 라인의 씽크가 되었지요.
거실에서 보이는 다이닝룸~
그리고 깔끔한 거실입니다.
*마스터룸
매트만 놓고 쓰일수 있도록
안방벽을 만들었어요.
마스터룸의 화장실로 가는 전실에
화장대 만들었구요.
프렌치 도어를 열고 들어서면
왼쪽은 드레스룸입니다.
사장님의 창의력을 발휘해주세요.^^
그런거 좋하하신다고 하셔서
무척 신경써서 만든 화장실입니다.
해외출장이 많으셔서
경함하셨던
패턴타일 , 호텔같은 조적 욕조
너무 하고 싶어하셔서
타일로 열심히 만들었구요.
샹들리에가 달린 블링블링하고
유니크한 화장실로 만들어보았어요.
*딸방
*아들방
딸방에 비해 협소했던 아들방입니다
큰 책상과 퀸침대가 꼭 필요하다고 하셔서
정말 많이 고민하고 나온 구조입니다.
그냥 창문을 딱 가리고 침대를 놓는 것은
너무 쉽고 또 싫어서요.
뷰가 좋아서 가벽을 세워 '
창가를 바라보는 방향으로
침대를 놓았어요.
붙박이도 있구요.
*공용 화장실
이렇게 한달넘게 작업했던 현장입니다.
피아노 학원 인테리어를 해드렸던 원장님
가족댁이어서 그냥 소개로 맡기신 거겠지 하고
처음엔 저희 스타일을 좋아하실까
고민했었는데...
끝나고 두분 클라이언트 내외분이
모두 너무너무 만족스럽다고 얘기해주셔서
아~우리 스타일이셨구나 했어요.
마음에 드신다는 진심어린 말씀이 무엇보다
아주 감사했습니다.
시공중에 생기는 문제들도 늘 절먼저 걱정해주시고
수입제품 문제로 늘어지고 있는 as도
그냥 마음편히 기다려주시고...ㅠ.ㅠ
제가 복이 많아요~
늘 좋은 분들과 인연이 됩니다.
예쁜 집에서 늘 행복하세요!